‘초미니’ 클라라, 지각에 구두까지 벗고…아찔한 순간

입력 2014-04-0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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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모델 클라라가 2일 오후 서울 중구 보떼 명동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클라라 지각에 맨발투혼

연기자 겸 모델 클라라가 팬사인회에 지각했다.

클라라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보떼 명동 1호점에서 연기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클라라는 예정 시간보다 30여분 늦어 명동 한복판을 힐을 벗고 뛰었다. 행사장 앞에서야 힐을 다시 신은 클라라는 곧 상큼한 눈웃음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클라라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명동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사인회 지각에 관한 사과글을 적었다.

누리꾼들은 "클라라 맨발 대단하네", "클라라 맨발은 좀…", "클라라 대박", "클라라 맨발 투혼", "클라라 발 다칠라", "클라라 지각 짜증난 것도 다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로야구 '레깅스 시구'로 급부상, 방송과 잡지 등 미디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라는 최근 LG생활건강 보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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