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각 사과…“늦어도 밉지 않네!”

입력 2014-04-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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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출처= 동아닷컴DB)

‘클라라’(출처= 동아닷컴DB)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행사장 지각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클라라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명동 보브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클라라는 서울 명동의 한 뷰티 브랜드 매장에서 열린 자신의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클라라는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30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다.

특히 클라라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명동 시내를 질주하며 행사장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행사장에 도착해서야 하이힐을 신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클라라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한아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클라라’의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늦어도 저렇게 맨발로 뛰는 게 쉽진 않지”,“클라라 늦어도 밉지 않네”, “팬 사인회 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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