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4/02/62193377.24.jpg)
소녀시대 효연. 동아닷컴DB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 사건 관련 루머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효연과 관련된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자에 법적 대응하기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했다”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웹사이트상에 루머 관련 게시물을 게재한 분들께서는 이를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달 30일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으로 투신을 시도하다 자신을 붙잡은 친구 B 씨를 뿌리쳤다. 이 과정에서 얼굴을 맞아 화가 난 B 씨는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효연 측은 오해로 인해 벌어진 단순 해프닝이었으며 경찰에게 주의를 받고 마무리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안 된 루머들이 올라와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