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역린'으로 컴백 "연기 그리웠던 만큼 욕심도 커"

입력 2014-04-0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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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역린 현빈'
배우 현빈이 영화 '역린'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지난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역린'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연기자 복귀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군대 안에서 연기가 그리웠다"며 "촬영장에 복귀하니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역린'을 촬영하면서 욕심내고 바랐던 만큼 잘해야 한다는 생각도 커서 최대한 자제했다"고 털어놨다.

현빈의 복귀작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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