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출처= 아우라 미디어)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북한 최고의 천재의사로 변신했다.
3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제작진은 주인공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은 의사의 상징인 하얀 가운을 입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내뿜고 있다. 무엇보다 이종석이 달고 있는 배지와 배경으로 등장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액자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극중 이종석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 박훈을 연기한다. 박훈은 북한 최고 지도층의 건강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만수무강연구소의 최고 실력자이다.
특히 이종석은 첫사랑을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돈을 버는 박훈으로 분해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이방인 이종석’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종석 멋있네”,“의사 변신 이종석 궁금하네”, “북한 내용이 나오는 드라마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