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최민식 ‘루시’ 예고편서 거친 액션? 헉

입력 2014-04-03 23: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최민식 ‘루시’ 예고편서 거친 액션? 헉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루시’은 2일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예고편을 게재했다.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최민식은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메가폰은 ‘제5원소’, ‘레옹’ 등의 명작을 남긴 뤽 베송 감독이 잡았다. 영화 ‘올드보이’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최민식은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적극 추천을 통해 이번 영화에 합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최민식은 극 중 마약 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스칼렛 요한슨을 끝없이 추격하는 인물인 미스터 장(Mr. Jang) 역을 맡는다.

그리고 이날 공개된 ‘루시’ 예고편에서는 최민식과 스칼렛 요한슨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루시와 숨 막히는 액션 대결은 물론 표정에서 느껴지는 최민식 만의 강렬한 인상은 압권. 최민식은 택시기사로 1인 2역까지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시는 2014년 하반기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기대”,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흥미로운 캐스팅”, “루시 속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액션 기대된다”,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드림팀이네”, “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진짜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