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감격시대’ 종영소감 “옥련이 먼저 떠나 슬퍼”

입력 2014-04-03 2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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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동아닷컴DB

진세연 '감격시대' 종영소감 "옥련이 먼저 떠나 슬퍼"

배우 진세연이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종영소감을 밝혔다.

진세연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4부까지 마침내, '감격시대'가 끝이 났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에 잡았던 내용과 많이 달라져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모습들을 못보여 드려서 아쉽고 신의주로 함께 돌아가 끝까지 함께 할줄 알았던 옥련이가 먼저 떠나서, 슬프지만 그만큼 더 생각이 많이 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감격시대'와 옥련이 많이 사랑해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세연은 그동안 '감격시대'에서 김옥련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감격시대'는 이날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진세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닥터 이방인'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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