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클라라,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될까?

입력 2014-04-04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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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씨너스엔터테인먼트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영화 '워킹걸'의 두 주인공 조여정과 클라라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워킹걸'은 슈퍼우먼 신드롬을 겪으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로 섹시 여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캐스팅돼 주목받고 있다.

'워킹걸'에서 각각 보희, 난희 역을 맡은 조여정과 클라라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장난감 회사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걸로 미래가 보장돼 있었던 보희(조여정 분)가 난희(클라라 분) 때문에 해고를 당한 것.

이날 두 사람은 속사포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할 뿐 아니라 애드립과 코믹 연기도 맛깔나게 선보여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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