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 6000만 년 동안 보존된 비결은?’

입력 2014-04-04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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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이 화석을 발견했지만 최근까지도 이 화석에 찍힌 발자국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최근 고고학자들은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비슷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6000만 년 동안 보존된 비결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정말 신기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독성이 강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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