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우나리 부부, 러 정부로부터 ‘호화 아파트 2채’ 받아

입력 2014-04-04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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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홈페이지 캡처

사진|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홈페이지 캡처

‘안현수 우나리 아파트’

소치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호화 아파트 2채를 받았다.

러시아 타블로이드 신문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4일(한국시각) “안현수 우나리 부부에게 아파트 2채가 주어졌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에게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각각 1채씩의 아파트를 제공했다.

이 매체는 “안현수는 노보고르스크 훈련장에 위치한 집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안현수는 이제서야 한국을 떠난 대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집은 지난 13세기 러시아의 영웅인 알렉산드르네프스키의 이름을 딴 호화 아파트다. 전망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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