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서울의 봄 속 촬영…‘훈훈하네’

입력 2014-04-04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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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에서 영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서울의 봄 속 촬영…‘훈훈하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이 화제다.

지난 3일 입국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4일 오전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에 합류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수트를 입고 촬영장에 나타났다. 캡틴 아메리카의 별무늬 방패를 등에 멘 크리스 에반스는 보닛 위에서 구르고 매달리는 등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영화 촬영으로 인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드컵북로 1.8km 양방향(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부터 상암초등학교 사거리까지)에 교통 통제 입간판이 세워졌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 에반스 어벤져스 촬영 들어갔나봐”, “크리스 에반스 정말 왔구나. 멋지다”, “크리스 에반스 연기 영화 정말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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