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장충동 국립 해오름극장을 출발해 백범광장까지 5km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
최종 목적지인 백범광장에서는 라푸마 모델인 유아인, 고준희의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가수 성시경의 미니 콘서트가 ‘리듬워킹’의 대미를 장식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캠핑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라푸마 캠핑존, 운동화 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