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리듬워킹’, 3000명이 함께 남산 둘레길 걸어

입력 2014-04-0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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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라푸마(Lafuma)의 ‘리듬워킹’ 행사가 6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장충동 국립 해오름극장을 출발해 백범광장까지 5km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

최종 목적지인 백범광장에서는 라푸마 모델인 유아인, 고준희의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가수 성시경의 미니 콘서트가 ‘리듬워킹’의 대미를 장식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캠핑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라푸마 캠핑존, 운동화 끈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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