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녀’ 길거리 데이트 딱 걸렸어!…19세 연상 CEO와 달달한 분위기

입력 2014-04-07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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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녀\' 장쩌톈

'밀크티녀'

'중국판 김태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밀크티녀' 장쩌톈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5일 '중국판 프위터'인 웨이보에는 장쩌톈이 19세 연상의 CEO 류창둥과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최근 뉴욕에서 촬영된 것으로 '밀크티녀' 장쩌톈은 그동안 열애설을 극구 부인해 왔다.

한 중국 누리꾼은 "뉴욕 베개싸움 축제 현장에서 밀크티녀 장쩌톈과 류장둥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밀크티녀' 장쩌톈 데이트 장면 포착

장쩌톈과 류창둥은 미국 콜럼비아 대학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미 류창둥의 부모에게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열애설이 터지자 장쩌톈은 "다들 대단하다! 성실하고 용감하고 착실하고 창조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위대한 중국 인민! 여러분에게 무릎 꿇어 드립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한편 ‘밀크티녀’는 난징 외국어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웃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유명세를 탔다. 청순한 외모에 학업 성적까지 우수해 한국에서도 ‘중국판 김태희’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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