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도로로 변해 “예전 우리집이었는데…” 아쉬움

입력 2014-04-07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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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출처|방송캡처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도로로 변해 “예전 우리집이었는데…” 아쉬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고향집이 주차장으로 변한 것을 알고 실망에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

이날 추성훈은 “증조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다”며 “그 집이 아직도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주소를 들고 무작정 집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힘들게 찾은 고향집 주소지는 주차장과 도로로 바뀌어 있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여기가 예전 우리 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버지에게 사진을 전송하며 집이 주차장이 된 사실을 알렸다. 이에 추성훈의 아버지는 “그건 좀 마음 아프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나 같아도 아쉽겠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제주도랑 인연 있었구나”,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사랑이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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