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취 영상, 누리꾼들 “개념없는 주인, 미쳤다”

입력 2014-04-07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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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만취 영상, 누리꾼들 “개념없는 주인, 미쳤다”

강아지에게 억지로 술을 먹여 학대한 영상이 등장했다.

최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강아지 만취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3분 40초 분량으로 영상 속 강아지는 밥그릇에 담긴 투명한 액체를 먹은 뒤 비틀대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

강아지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지만 개 주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오히려 웃으며 상황을 즐겨 보는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강아지 만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 만취 영상, 인간으로써 이게 할 짓인가" "강아지 만취 영상, 반려견에게 술을 먹이고 낄낄 웃다니 악마같다" "강아지 만취 영상, 왜 이렇게 사악한 짓을 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이 외에도 앞서 강아지에게 소주 두 병을 먹이고 취한 모습을 지켜보며 학대하거나 강아지의 입에 불붙은 담배를 억지로 물리는 영상 등이 공개돼 동물 학대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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