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취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3분 40초 분량으로 영상 속 강아지는 술로 추정되는 투명한 액체를 먹은 뒤 비틀대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
개 주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강아지가 몸을 가누지 못하자 "저 정도면 취할텐데. 진짜 많이 먹네"라고 웃으며 상황을 즐겨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개는 사람과 달리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져 술을 마실 경우 간 손상과 심장 발작 등 치명적인 위험이 따른다.
강아지 만취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 만취 영상, 저게 즐거운가?" "강아지 만취 영상, 주인도 소주를 강제로 먹여야 한다" "강아지 만취 영상, 악마같은 주인을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