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거북, 프랑스 동물원의 ‘인기스타’

입력 2014-04-07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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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거북’

프랑스 한 동물원의 인기스타인 희귀 알비노 거북 사진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생후 2개월된 이 거북의 이름은 ‘알바(Alba)’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색인 것이 특징이다.

이 거북이 흰 이유는 알비노 증상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색증’이라고도 불리는 알비노 증상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돼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

또한, 알바는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으나,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정말 귀엽게 생겼네”, “희귀 알비노 거북, 독특하다”, “희귀 알비노 거북,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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