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그린플러그드 첫 출연…“헤드라이너 결정!”

입력 2014-04-08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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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그린플러그드’(출처= 울림 엔터테인먼트)

‘넬 그린플러그드’

밴드 넬이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이하 그린플러그드)에 첫 출연한다.

그린플러그드는 지난 7일“넬이 오는 5월4일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넬은 지난 2월 2년 만에 정규 6집 음반 ‘뉴톤스 애플’(Newton’s Apple)을 발매해 단독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13년차 넬은 지난 4년간 출연하지 않은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서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그린플러그드는 넬을 비롯해 장기하와얼굴들, 전인권밴드, 몽니, 장미여관 등 탄탄한 대표 출연진을 갖추게 됐다. 이들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록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 딕펑스, 이스턴사이드킥 등과 힙합과 알앤비 장르의 산이, 범키, 문명진, ‘신인 그린프렌즈’ 우승팀을 포함한 실력파 신인들까지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5주년을 맞이한 그린플러그드는 오는 5월3~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넬 그린플러그드’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넬 헤드라이너 결정 대박”,“그린플러그드 넬보러 가야겠네”, “그린플러그드 출연? 역시 믿고듣는 넬”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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