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닮은 개, 같이 살면 닮는다더니…이유가 있었네

입력 2014-04-08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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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닮은 개. 사진출처|미국 허핑턴포스트지

주인 닮은 개, 같이 살면 닮는다더니…이유가 있었네

주인 닮은 개 사진이 화제다.

미국 허핑턴포스트지는 지난 6일(현지시간) 사이컬러지 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해 강아지의 외모와 성격이 주인을 닮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스탠리 코런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는 “소유주의 취향이 반려견의 헤어스타일과 외모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미국 심리학 저널인 사이컬러지 투데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귀를 가리는 긴 머리의 소유주는 커다란 귀를 가진 견종인 스프링어 스패니얼(Springer Spaniel)과 비글(Beagle) 종을 선호했다.

머리가 짧은 주인은 쫑긋 솟은 작은 귀를 특징으로 하는 시베리안 허스키(Siberian Husky)나 반센지(Basenji)종을 원한다.

‘주인 닮은 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닮은 개, 고양이는 아니겠지”,“주인 닮은 개, 신기해”, “주인 닮은 개, 우리집 개도 그런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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