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지 효과로 껑충…고품격 19금 예능 ‘화제’

입력 2014-04-10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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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사진출처|방송캡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지 효과로 껑충…고품격 19금 예능 ‘화제’

‘나는 남자다’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노홍철, 임원희가 250여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남자들만의 은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첫방송 분에는 플라워 고유진, 미쓰에이 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방청객들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수지의 닉네임이 많다.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지 멘트 신선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디오스타하고 별 차이 없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수지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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