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 깊이가 무려…"대박"

입력 2014-04-1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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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가장 깊은 바다'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가 공개돼 화제다.

가장 깊은 바다는 일본 근처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위치한 해구로 알려졌다.

가장 깊은 바다인 이 해구는 길이 약 2,550㎞, 평균 너비 70㎞, 평균 수심 7000~8000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다.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챌린저 심연'은 깊이가 약 1만 1033m에 달한다. 해발 8878m인 에베레스트 산이 잠길 정도의 깊이인 것.

이곳은 온도가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수압이 높고 빛도 들어오지 않지만 다양한 종의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깊은 바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책에서만 봤는데" "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이 잠길 정도라고?" "가장 깊은 바다, 얘기만 들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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