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5일 만에 120억 원 매출…뷰티업계 완판녀로 등극

입력 2014-04-10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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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헤라의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이 ‘신민아 효과’를 누리며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헤라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국내 뷰티 브랜드 헤라와 이탈리아 핫 패션 브랜드 오주르 르주르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완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패키지의 입술과 눈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

지난 1일 출시된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출시 5일 만에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화장품 업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출시에 앞서 공개된 신민아의 뷰티 화보는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에 어울리는 톡톡 튀고 발랄한 분위기로 젊은 여성들의 구매욕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히는 신민아는 메이크업에 따라 안아주고 싶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한 여인의 모습, 소녀 같은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헤라 관계자는 “컬렉션 제품은 한정판으로 5월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지만 조기 매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촬영 중으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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