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착하고 귀여운 (조)여정 언니와. with lovely Yeojeong”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촬영현장에서 카메라를 각기 다른 표정을 짓는 클라라와 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워킹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클라라는 극 중 난희 역을 맡았고, 조여정은 여주인공인 보희 역을 연기한다.
‘워킹걸’은 일하는 여성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을 담은 이야기다.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인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두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클라라)와 함께 성인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과 가족 사이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개봉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사진|클라라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