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4.1%…수지 “나는 농약같은 가시나”…무슨 말?

입력 2014-04-10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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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사진출처|방송캡처

나는 남자다 시청률 4.1%…수지 “나는 농약같은 가시나”…무슨 말?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로 순항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 진행을 맡은 유재석과 노홍철, 임원희는 250여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은밀한 남자들의 속마음을 나눠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는 플라워 고유진, 미쓰에이 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노홍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에게 “수지의 닉네임이 많다.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있느 ㄴMBC ‘라디오 스타’의 시청률 4.9%와 근접한 차이다. 이에 ‘나는 남자다’가 정규 편성 뿐 아니라 동시간 대 시청률 1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대단한데”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디오스타하고 별 차이 없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승승장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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