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여성 허벅지 비하 발언 후폭풍’

입력 2014-04-11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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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곽윤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다리와 한 여성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이에 곽윤기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에 누리꾼들은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경솔했다”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바로 사과한 것은 다행” “곽윤기 인스타그램 해명,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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