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 소름끼치는 표정…실제 사이코패스 같아

입력 2014-04-11 22: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갑동이 이준’.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갑동이’ 이준, 소름끼치는 표정…실제 사이코패스 같아

엠블랙 배우 이준의 사이코패스 연기가 이슈가 됐다.

이준은 11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치료감호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이코패스 류태오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하무염)은 17년 전 일탄 연쇄 살인사건의 살인마를 찾기 위해 치료감호소를 찾았다. 그는 유력 용의자 갑동이를 쫓던 중 류태오와 마주쳤다. 이때 이준이 섬뜩하게 웃으며 살인마를 실감 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갑동이 이준, 진짜 사이코패스 같아” “갑동이 이준, 연기 대박” “갑동이, 첫방부터 강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미스터리 수사물 드라마다.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의 아들 하무염이 형사가 돼 유력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