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함춘호, 샘김에 내 영혼 같은 기타 내줘… ‘아빠 미소’

입력 2014-04-1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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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함춘호’

‘K팝스타3’ 함춘호, 샘김에 내 영혼 같은 기타 내줘… ‘아빠 미소’

함춘호가 샘김에 기타를 빌려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K팝스타3’ TOP2인 샘김과 버나드박의 대결로,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총 2곡으로 경합이 진행됐다.

샘김은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며 함춘호의 집으로 향했다. 함춘호는 샘김을 기다리며 “기타를 주는 건 내 영혼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샘김을 만난 함춘호는 “몇 달 동안 기타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더라”며 칭찬한 뒤 기타를 내줬다. 샘김은 함춘호의 기타에 흡족해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함춘호 역시 흐뭇한 미소를 드러냈다.

샘김은 “함춘호 선생님 기타를 들고 무대에 올라가는데 진짜 멋있게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팝스타3 샘김 함춘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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