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JYP 선택, ‘K팝스타3’ 최종 우승…박진영 선택 이유는?

입력 2014-04-13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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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JYP 선택. 사진출처|방송출처

버나드박 JYP 선택,‘K팝스타3’ 최종 우승…박진영 선택 이유는?

버나드박이 ‘K팝스타3’ 최종 우승을 했다.

버나드박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 샘김을 제치고 우승했다.

버나드박은 미션곡과 자유곡 2번의 무대에서 심사위원 총점이 샘김에 다소 밀렸지만 시청자 문자·모바일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버나드 박이 우승을 차지한 것.

이날 버나드박은 미션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자유곡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샘김은 미션곡 ‘거짓말’, 자유곡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를 불렀다.

자유곡에서 299점을 받은 샘김에 비해 버나드박은 287점을 받아 위기를 맞았지만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시청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우승자 발표 후 버나드박은 “너무 감사하다. ‘K팝스타3’가 끝난 후에도 새로운 시작이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버나드박은 소속사 선택에서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한 뒤 “배워야 할 게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박진영 심사위원이 제일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버나드박 JYP 선택 소식에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JYP 선택, 대단하네” “버나드박 JYP 선택, 노래 실력 엄청나다” “버나드박 JYP 선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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