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소이현 인교진 커플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소이현고 인교진은 최근 열애 발표 후 이틀만에 결혼 발표까지 하면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었다.
두 연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12년 전부터 지속된 인연과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인교진은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했다”면서 “3일 동안 연락이 없더니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여자들은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이 있다ㄱ”며 “꽃과 실반지가 있고 편지 한 장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하며 프러포즈를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잘 어울려” “소이현 인교진, 저렇게 해도 받아주는구나” “소이현 인교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커플은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