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샘김 이기고 우승, 버나드박 JYP 선택…‘이유도 특별하네’

입력 2014-04-13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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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JYP 선택.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3 샘김 이기고 우승, 버나드박 JYP 선택…‘이유도 특별하네’

버나드박이 ‘K팝스타3’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버나드박은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다.

버나드박은 이날 미션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자유곡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선택했고, 샘김은 미션곡 ‘거짓말’, 자유곡 ‘잉글리시맨 인 뉴욕(English Man in New York)’를 불렀다.

하지만 버나드박은 미션곡과 자유곡 2번의 무대 이후 샘김에 비해 아쉬웠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다소 뒤쳐지며 샘김에게 우승이 넘어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시청자 문자·모바일 투표에서 샘김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반전이 일어났고, 이에 버나드박이 최종 우승을 한 것.

버나드박은 “너무 감사하다. ‘K팝스타3’가 끝난 후에도 새로운 시작이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우승소감을 말했다.

이어 버나드박은 소속사 선택에서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그는 “박진영 심사위원이 제일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버나드박 JYP 선택 소식에 누리꾼들은 “버나드박 JYP 선택, JYP 결정했구나. 샘김도 잘했다” “버나드박 JYP 선택, 노래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부를까” “버나드박 JYP 선택, 샘김과 버나드 박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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