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최종 우승 버나드 박 JYP 선택…‘샘김은 유희열 품에 안길까’

입력 2014-04-14 0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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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K팝스타3’ 최종 우승 버나드 박 JYP 선택…‘샘김은 유희열 품에 안길까’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최종 우승자로 버나드 박의 이름이 호명됐다.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3’에서는 파이널 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버나드 박과 샘김은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등 총 2곡을 통해 경연을 벌였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 버나드 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샘김은 빅뱅의 ‘거짓말’을 각각 선택해 각각 286점과 278점을 받았다. 첫 경합에서는 버나드 박이 다소 앞선 상황이었다.

이어 두 번째 라운드는 자유곡으로 진행, 첫 라운드에서 다소 뒤지고 있던 샘김은 스팅의 ‘잉글리쉬 맨 인 더 뉴욕’(Englishman In The Newyork)을 선곡, 멋진 기타 연주 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반면 버나드 박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를 열창했지만,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아 287점을 기록했다. 이에 299점을 기록한 샘김에 밀리면서 전체 심사위원 점수에서 역전을 당했다.

이후 문자 투표가 결과가 공개됐고, 최종 우승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결과는 버나드 박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우승자 특전인 기획사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 버나드 박은 “제가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 JYP(박진영)님이 저를 가장 잘 가르쳐주실 수 있을 것 같다”며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그렇다면 샘김은?”,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예상했다”,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빨리 데뷔앨범 나오길”,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더 멋있게 성장한 모습으로 데뷔하길”, “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팝스타3 최종우승자 버나드 박 JYP 선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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