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비’. 사진출처|영화 ‘가비’ 홈페이지
‘SBS 스페셜’ 대신 영화 ‘가비’가 방영됐다.
지난 13일 SBS 편성표에는 ‘SBS 스페셜’ 대신 영화 ‘가비’가 편성돼 방영됐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2014 FIG 리듬체조 월드컵 위성생중계를 위한 배치였다.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본 방송시간보다 약 30분 늦은 오후 10시30분쯤 방송됐다.
한편, 영화 ‘가비’는 고종 황제가 아관파천했던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했다. 당시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영화화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비 대신 하는구나” “갑자기 가비로 바꾸니까 보고 싶은 것도 못보네” “가비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