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식스보틀’ 열풍…이제는 텀블러 하나도 트랜드!

입력 2014-04-14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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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망고식스 홈페이지

‘망고식스 식스보틀’

망고식스에서 판매하는 텀블러 ‘식스보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망고식스 측은 14일 오전 10시 ‘식스보틀’의 예약판매를 준비했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자, 망고식스는 예약판매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로 연기했다.

앞서 식스보틀은 지난달 19일 1차 판매시 단시간만에 준비된 수량 2000개가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 분은 500ml 용량(1만5,000원) 4000개이며 다음달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식스보틀은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텀블러다. 용기재질은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음료 등 먹는 것 하나도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2030 소비층의 성향을 반영해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보는 즐거움과 보여주는 즐거움을 더해 더 맛있게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망고식스 식스보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고식스 식스보틀, 이제는 텀블러도 예약 주문폭주 하는구나” “망고식스 식스보틀, 뭐길래 저렇게 인기지?” “망고식스 식스보틀, 인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망고식스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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