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은 서울예대를 거쳐 상명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바람의 화원’, ‘브레인’, ‘공부의 신’, ‘빅’ 등 다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배니싱 트윈’, ‘복수는 나의 것’,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임지은은 지난해 7월 고명환과 1년 6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한 매체는 14일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사진|더솜엔터테인먼트·DMC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