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예비신부 임지은 화려한 이력 ‘상상초월’

입력 2014-04-14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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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지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지은은 서울예대를 거쳐 상명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1998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매일 그대와’, ‘황금마차’, ‘결혼합시다’, ‘바람의 화원’, ‘브레인’, ‘공부의 신’, ‘빅’ 등 다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배니싱 트윈’, ‘복수는 나의 것’,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임지은은 지난해 7월 고명환과 1년 6개월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오다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한 매체는 14일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사진|더솜엔터테인먼트·DMC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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