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결국 폐위…독기 품은 눈빛 복수극 암시하나?

입력 2014-04-1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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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

'기황후' 임주은이 결국 황후 자리에서 폐위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 황자 암살사건을 주도한 죄로 폐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얀 후투그는 승냥에게 황자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기 위해 마하 황자를 죽인 뒤 고려인들의 소행이라는 소문을 내려 했다.

하지만 현장에 반지를 떨어뜨린 측근의 실수로 그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결국 황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하지만 바얀 후투그는 유배를 가면서도 복수를 암시하는 듯한 눈빛을 보여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임주은, 눈빛 연기 대박", "'기황후' 임주은, 복수의 칼날 가나", "'기황후' 임주은, 여기서 그냥 끝내지는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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