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작아 보여도 가격은…부러워’

입력 2014-04-1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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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이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외신은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4살의 타나 클라이머는 보석 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 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굴하는 횡재를 했다고 전했다.

이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발굴한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한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광산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라이머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3.85캐럿으로 보석상에서 2만 달러(약 2000만 원)에 팔렸다. 그는 다이아몬드를 판돈은 대학 학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착하게 살았나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부러워”,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작아 보여도 가격은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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