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농담도 개그맨 급…“헤어스타일 괜찮나요?”

입력 2014-04-1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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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70대 할머니의 영상이 화제다.

미국 지역 매체 캔자스시티스타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리아 반 덴 브랜드 할머니(78)가 네덜란드의 한 테마파크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트를 탄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할머니는 긴장감 보다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잠시 후 롤러코스터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시작하자 할머니는 유쾌한 표정을 지으며 연신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는다.

롤러코스터가 도착지점에 당도하자 할머니는 옆 사람에게 “아직 내 머리(스타일) 괜찮은가요?”라고 말해 폭소케 한다.

해당 영상은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의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이다.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진짜 웃기네”, “그런 이유때문에 찍었구나” ,“버킷리스트 실천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투브 해당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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