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던버스공사 트위터
버스 타는 피카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버스 타는 피카츄’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거대한 몸집의 피카츄는 빨간색의 영국 2층 버스에 몸을 반쯤 걸치고 있다. 하지만 피카츄는 머리 부분이 껴 승객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탑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버스를 타는 피카츄’는 런던 교통 당국이 ‘버스의 해’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2014년은 런던의 빨간 2층 버스 루트마스터(Routemaster)가 탄생한 지 60주년 되는 해다.
‘버스 타는 피카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데 너무 거대하다” “우리나라 타요버스랑 비슷하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런던버스공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