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채영 영입, 양현석 “당장 한 몫 바라지 않는다”

입력 2014-04-16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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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이채영 영입. 사진출처|SBS ‘K팝스타3’ 방송캡처

YG 이채영 영입, 양현석 “당장 한 몫 바라지 않는다”

‘K팝스타3’ 이채영의 YG 엔터테인먼트 영입이 화제다.

16일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채영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대표가 직접 방송사 쪽에 의견을 제시했고 이채영 양 역시 YG에 오는 것을 꿈꿨다”며 양 대표가 이채영을 YG에 영입했다고 전했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K팝스타3’ 심사를 맡으면서 이채영을 눈 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 대표는 이채영이 당장 한 몫을 하기보다 YG에서 3~4년 트레이닝 받으며 몇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영은 2011년 12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캐스팅 오디션에서 ‘포겟 유(Forget You)’을 부르며 화제가 됐다.

이채영 YG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채영 YG 영입, 아직 어린 아이인데 좋겠다” “이채영 YG 영입, 양현석 인재 보는 눈은 남다르지” “이채영 YG 영입,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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