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세월호 생존자 소식 기다리는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입력 2014-04-17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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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소식 기다리는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이틀째인 17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세월호 탑승한 친구들의 교실을 보고 있다. 생존자 소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뒷모습이 안타깝다.

세월호의 생존자를 찾기 위해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17일 오후 현재 9명이 사망하고, 287명이 실종됐다. 현재 해경, 해군, 유관기관 등 등 경비정과 어선들이 동원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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