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성민 김형중 ‘더 프렌즈’ 결성

입력 2014-04-17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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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오비 객원가수 출신 이장우와 조성민, 토이 객원가수 출신 김형중이 ‘더 프렌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22일 싱글 ‘아이 러브 코리아’를 발표한다.

세 사람은 20년지기 음악 절친들. ‘아이 러브 코리아’는 더 프렌즈가 만든 곡으로 붉은 악마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응원가 중 한 곡으로 선정한 곡이기도 하다.

‘아이 러브 코리아’는 한번만 들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반복된 멜로디가 특징인 응원곡.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모든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노래이다.

더 프렌즈는 ‘아이 러브 코리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활동과 길거리 응원전,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7월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도 벌일 예정이다. 더 프렌즈 콘서트에서는 이장우의 ‘훈련소 가는 길’, 김형중의 ‘그랬나봐’, 조성민의 ‘단발머리’ ‘그녀는’ 등을 만날 수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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