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손석희 침묵, 생존 가능성 희박 발언 듣고 말문 닫혀

입력 2014-04-17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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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손석희 침묵

손석희 앵커의 침묵 영상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와의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백 교수는 이날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답변을 했고 이에 손석희 앵커는 말을 잇지 못하고 10초동안 침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영상에 "손석희 침묵, 전문가 발언이 너무 셌다" "손석희 침묵, 나 같아도 그랬을 듯" "손석희 침묵, 보는 내내 같이 눈물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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