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진입] 조류 위험성 여전…“남은 정조 시간은?”

입력 2014-04-18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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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내부 진입’

18일 오전 잠수부들이 침몰한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YTN은 “잠수부들이 세월호 선 내부 진입에 성공, 생존자 확인 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속보를 전했다.

선체 진입에 성공한 잠수부들은 오전 10시 50분 공기 주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현재 생명줄 3개 확보되었기 때문에 강한 조류로 인한 구조 작업의 위험성이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YTN은 “생명줄이 확보되었다고 해서 강한 조류의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류가 약해지는 정조 시간 외에 작업 가능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YTN에 따르면 18일 남은 정조 시간은 16시 29분 그리고 22시 25분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내부 진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내부 진입, 살아만 있어다오”,“세월호 내부 진입, 오후부터 본격 작업이라네”,“세월호 내부 진입, 생존자 소식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TN 뉴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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