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해경 “잠수부 2명 2층 격실 진입”

입력 2014-04-18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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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해경이 침몰한 세월호 2층 격실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18일 오후 3시 38분께 잠수부 2명이 2층 출입문을 열고 격실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해경은 현재 선체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침몰한 세월호의 잠수 인력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했다.

중대본은 18일 오후 “세월호 내부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중대본은 이날 오전 “잠수 인력이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했다”며 “10시 50분부터는 산소 주입도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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