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가면 속 감춰진 주인공

입력 2014-04-21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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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

'최일람'

한국인 스턴트맨 최일람이 화제다.

최일람은 할리우드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앤드류 가필드의 스턴트맨으로 참여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촬영 도중 감독인 마크 웹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최일람의 모습을 게재했다.

앤드류 가필드 또한 “최일람은 나를 멋져보이게 해 주는 사람이고 우리 사이에는 진정한 협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최일람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쿵푸 등 다양한 무술과 무예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일람은 ‘아바타’(2009)에서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 배우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토르: 천둥의 신’(201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 ‘지.아이.조2’(2013), ‘아이언맨3’(2013)등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에 참여한 바 있다.

‘최일람’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람, 대단한 사람이다” “최일람이 스파이더맨? 보고도 몰랐어” “최일람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완전 영웅이네” “최일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크 웹 트위터 캡처 '최일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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