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두’ 홍가혜, 골프채 휘둘러 불구속 입건… 진중권 “이상한 분”

입력 2014-04-21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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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세월호 침몰·홍가혜 경찰 출두’

‘경찰 출두’ 홍가혜, 골프채 휘둘러 불구속 입건… 진중권 “이상한 분”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허위 인터뷰’로 경찰 조사를 받는 홍가혜를 언급했다.

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허위 인터뷰’ 홍가혜, 과거 MBC 뉴스에도 출연. 중대한 재난이 있을 때마다 방송에 얼굴 비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이 좀 이상한 분으로 보인다”는 글을 남겼다.

홍가혜는 지난 18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하지 못하게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또 홍가혜는 지난달 대구에서 이웃과 층간 소음문제로 다투다 골프채를 휘둘려 최근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드러났다.

그 외에도 그를 둘러싼 갖은 의혹이 계속 쏟아지고 있어 앞으로 경찰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홍가혜 경찰 출두…구속영장 신청한다던데 빨리 해라”, “홍가혜 경찰 출두…진짜 할말 없는 여자”, “홍가혜 경찰 출두… 골프채를 휘둘러? 대박”, “홍가혜 경찰 출두…어떻게 희생자 가족들이 빤히 보는데”, “홍가혜 경찰 출두… 네가 사람이냐?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중권·세월호 침몰·홍가혜 경찰 출두’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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