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2일 "유은호가 '갑동이' 출연을 확정 짓고 극 중 성동일과 부녀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유은호가 '갑동이'에서 맡은 역할은 양철곤(성동일)의 딸 양선주라는 인물이다. 극 중 양선주는 양철곤과 하무염(윤상현)의 과거 악연과 관련해 중요한 캐릭터다.
유은호는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성동일 선배님과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