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정관용, 실종자 가족 모습 보고는… ‘고개 숙였다’

입력 2014-04-22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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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시사 평론가 정관용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서 정관용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이 오열하는 장면에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정관용은 이어 “사고 6일째입니다”라고 말한 뒤 약 10초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고개를 숙이는 등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내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나도 슬프더라”,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눈물 날 만해”,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생존자 제발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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