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칸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 초청…개봉 전부터 "이슈"

입력 2014-04-2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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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끝까지 간다' 예고편 캡처

'끝까지 간다'
영화 '끝까지 간다'가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감독 주간 측은 "'끝까지 간다'는 매우 정교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으로 신선한 자극을 준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에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한국 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 사람들', 봉준호 감독의 '괴물',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이 있다.

한편 영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로 5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끝까지 간다' 칸 영화제 초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간다, 벌써부터 기대" "끝까지 간다, 이선균 영화면 당연히 본다" "끝까지 간다, 궁금해지네" "끝까지 간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화 '끝까지 간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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