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건강에 적신호 "과거엔 뇌출혈로 생사 오가"

입력 2014-04-24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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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출처 =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스타 샤론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3일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샤론스톤은 지난 4일 브라질에 방문했을 당시 뇌졸중으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샤론스톤의 한 측근은 "샤론스톤이 영화 촬영과 자선 사업을 병행하느라 전세계를 돌아다녀 건강이 악화된 것 같다"며 "전에도 뇌출혈로 생사가 오가는 위험에 처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뇌출혈 후 잦은 두통에 시달리며 병원을 찾곤 하지만 일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번 일을 겪었으니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론스톤은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로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한 후 '원초적 본능'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샤론스톤 뇌졸중 소식에 누리꾼들은 "샤론스톤 뇌졸중, 쉬면서 해요" "샤론스톤 뇌졸중, 건강이 제일이지" "샤론스톤 뇌졸중, 조심해야할 듯" "샤론스톤 뇌졸중, 많이 힘들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화 '원초적 본능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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